김지철 후보 “저와 보낸 8년, 따뜻한 스무 살 도움됐길”

5월 16일 성년의 날 50주년 맞아 응원의 말 전해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5/16 [20:04]

김지철 후보 “저와 보낸 8년, 따뜻한 스무 살 도움됐길”

5월 16일 성년의 날 50주년 맞아 응원의 말 전해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5/16 [20:04]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올해로 50번째를 맞은 성년의 날을 맞아 “여러분의 빛나는 스무 살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이 선택한 길에 비록 가시밭이 놓여 있을지라도 청춘의 힘으로 멋지게 헤쳐 나가기를 바랄게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스무 살로, 성년을 맞은 학생 등은 초등학생 때인 2014년 7월부터 8년 동안을 김지철 후보와 혁신교육을 같이 했다.


그래서 김지철 후보는 “저와 함께 보낸 8년이 마음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기억됐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나타냈다.


충남 서산 출신의 민태원 작가의 <청춘예찬>의 한 구절을 인용해 스무 살을 맞은 ‘제자’들을 더욱 응원했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다. 청춘의 피는 끊는다. 끊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汽罐) 같은 힘 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은 바로 이것이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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