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투쟁하는 중도의 길 가겠다 선언!!

현 정부,공정과 사회적규범 그리고 도덕적 기준 무너뜨려~

장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4:21]

안철수, 투쟁하는 중도의 길 가겠다 선언!!

현 정부,공정과 사회적규범 그리고 도덕적 기준 무너뜨려~

장민구 기자 | 입력 : 2020/02/17 [14:21]

▲     © 화순투데이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 창당식이 16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창당준비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안철수 위원장은 일성으로 공정과 사회적 규범 그리고 도덕적 기준을 내팽개쳐 민주주의의 가치를 떨어뜨린 현 정권과 양 정당을 극복하고 진짜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투쟁하는 중도의 길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창당시 국민통합과 동서화합이 시대적 소명으로 먼저 손을 내밀었으나 이해와 설득을 제대로 시키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호남민에게 실망을 안긴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또다시 찾아왔지만 지난 5년 동안 자신은 민주주의의 가치와 광주정신은 가슴깊이 새기고 결단코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호남은 역사의 기로에서 정의로운 선택으로 우리의 역사를 바로잡아 왔으며,그 정신은 호남만이 아닌 이 나라 민족의 역사요 우리 대한민국의 숭고한 자산인데 자신을 포함 그 누구도 그것을 거역할 수 없을 뿐더러 그 가치를 호남에 가두고 이용해서도 안된다고 주장하고 면목없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자신을 편견없이 봐주시길 바란다며 거듭 부탁했다. 

 

▲ 광주시당공동위원장 조정관 교구^^     © 화순투데이


또한 지난 총선 직후 국민의당을 급전직하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리베이트 건은 3년 후 전부 무죄가 선고된 사법사상 전무후무한 정당탄압 조작 사건으로 자신은 사실을 인지했으나 당을 살리기 위해 대표직을 사퇴했지만 결과적으로 나쁜이미지 프레임에 갖혀 쇄락의 길을 걷고 말아 안타까웠다고 회상하고 이런 사실을 아직까지도 많은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고 탄식했다.

 

끝으로 안 위원장은 김대중대통령의 강력한 중도개혁 정신과 호남 민주정신을 이어받아 호남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양극 세력으로 귀결되는 민주 대 반민주,좌파와 우파의 진영대결 등 작금의 가짜 민주주의를 물리치고 진짜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제3의 길, 시대와 역사가 요구하는 바른길인 투쟁하는 실용적중도의 길로 나아 가겠다고 힘차게 외쳤다.

 

한편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창당대회를 통해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정관 교수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조 위원장은 권은희 국회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전국간호사협회,전국건설기계개별사업자협회,대한영양사회 등 직능단체 임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이날 경기도당' 서울시당'대전시당'광주시당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한 후 23일 중앙당 창당으로 화룡점정할 예정이다. 

 

▲ 장흥보성고흥강진 지역구 김화진 후보와 함께^^     © 화순투데이

▲ 정책제안 전국간호사협회 이숙자 광주지회장^^     © 화순투데이

▲ 정책제안-전국영양사회^^     © 화순투데이

▲     © 화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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