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소속 흥진고등학교 2학년 이예원 학생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리듬체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제102회 전국체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중 리듬체조 종목은 10월 11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에서 이루어졌다.

이예원 선수는 이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리듬체조 종목(후프, 볼, 곤봉, 리본)에서 종합점수 79.50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에 이은광 교육장은 10월 21일(목)에 이예원 선수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꽃다발과 소정의 상금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예원 선수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하는 등 다음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앞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 선수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