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위험성 인지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에 도움 위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은 오는 11월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희망학교 20개교 117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감능력’을 핵심역량으로 하는 사회개발교육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 전문교육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시스템, 유튜브, 학교방송시스템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전문강사들이 ‘Be Together(함께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관점의 차이 이해하기, 학교폭력 피해자 공감하기 및 방어자 되어주기 등 교육을 통해 배려와 소통의 덕목을 키워준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교육은 학교폭력 피해자가 얼마나 힘들지를 공감하면서 친구 간 우정과 배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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