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피해 가정 지원활동 모습/강화군 제공
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피해 가정 지원활동 모습/강화군 제공

 

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주택 화재로 반소된 화재가구의 복구 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14일 화재로 주택 1층 전소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생활집기와 가재도구 정리를 도왔다. 또 화재로 손상된 집안 구석구석을 꼼꼼히 정리하고 청소하며 피해자의 일손을 덜고 위로했다.

최유진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비탄에 잠긴 이웃을 돕고자 모여 수고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자 지원에 적극 나서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힘써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가면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봉사자에 방역복, 마스크, 장갑 및 덧신 등을 지급했다. 또한, 화재 가구에 방한 침구류와 구호품을 우선 지급하고, 향후 복구 및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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