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매년 화재소식,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가 100건당 1.5명 부상자수는 5.3명으로 년 400명 이상이 사망한다는 통계를 품어내고 있다.
화재사고와 관련, 모든 건축물 내부 소재로 사용되는 도어(문) 및 바닥재의 새로운 국내산 준불연소재 원자제가 출시되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화재로부터 골든타임을 가져 소중한 목숨을 지켜 내야할 방화 및 불연소재의 건축자재가 절실한 시대에 직면해 있다. 또한 건물화재는 내부에 실생활을 위한 물품이나 인테리어 소재 등 불연재 소재가 아닌 인화성물질이 대부분이라 불이 쉽게 번질 수도 있고 불을 완전히 끄는 시간도 더 걸리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초기진압이 관건이다.
시간과의 싸움인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골든타임을 늘릴 수 있는 방안,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방화 및 불연소재의 건축자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동종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신소재 준불연제품이 있다.
‘번플리도어’, 불에 잘 타지 않는 친환경도어다. 차음성과 단열성은 물론 내습성까지 뛰어나고 경량 고강도 내부재 하니컴 또는 미네랄을 사용, 곰팡이 및 부패에 강하고, 비상시 쉽게 개방이 가능한 판재 재질로 되어 있다.
합성수지가 아닌 천연 광물질을 소성하여 섬유질과 혼합한 준불연판재를 사용하고, 화재발생시 문 틈새로 주입되는 유독가스를 막아주며 화재의 추가 확산을 지연시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아준다. 불연, 방음, 스크러치, 단열, 충격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제품에 앞서 있어 안전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블랙온(BLACK ON)’은 대한민국 기술로 세계최초 흑연강마루로 출시된 준불연그라파이트강마루(마루재)이다. 난연 HPM과 흑연, 여기에 광물로 합성된 준불연판재를 사용해 연료비와 벌목으로 인한 환경파괴는 확 줄이고 바이러스까지 잡아준다고 알려져 있다.
생산업체는 합판대비 열전도율이 1,700배가 차이 나며, 수면소재와 열을 전달하는 흑연을 가지고 만들어 내구성, 친환경성, 항균성, 방오성 등 과학적으로 환벽하게 검증을 통과한 제품이라고 자부하고 나섰다.
한편, 업계관계자들은 현재 많은 건축현장에서 불연•난연재를 마감재로 시공하고 있으며, 수원시 일부 재건축, 재개발 현장에서도 가족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건축자재를 적극 사용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요청이 늘고 있어 두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제품의 대한 문의는 대표번호 080-226-2345 (주)도시개발연구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