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그린텍, ㈜티와이,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기부·기탁

㈜티와이(대표 한성희)에서 504만 원 상당의 삼계탕(즉석식품) 504팩을 군에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성품답지가 이어지고 있다. 예산군 제공

[금강일보 이회윤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예산군내에 경제적·심리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에는 삼화그린텍 주식회사(대표 남은정)가 성금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으며, 지난 2일에는 ㈜티와이(대표 한성희)에서 504만 원 상당의 삼계탕(즉석식품) 504팩을 군에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계현)에서도 시가 14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932㎏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오는 8일 기탁할 의사를 밝혔왔다.

군 관계자는 “모아진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예산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더불어 사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회윤 기자 leehoiyu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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