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 동참, 전통시장 등 방역

한국자유총연맹 청양지회 회원은 지난 2일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자유총연맹 제공

[금강일보 김종성 기자] 한국 자유총연맹 청양지회(지회장 유석근) 회원 40여 명은 지난 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양지회 여성회원, 특우회원과 함께 청양 시내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양 전통시장, 노인복지회관, 청양 시 내외버스 승강장, 어린이 놀이터 등 공공장소를 중점적으로 방역 활동을 하고, 주민들에게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전염병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을 홍보하며 집중 방역을 전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양지회 회원은 지난 2일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자유총연맹 제공

이날 유석근 지회장은 “전 세계에 엄청난 속도로 번져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로 사망자가 늘어가는 현 시국에서 우리 청양은 확진자가 없다는 안도감보다는 발생 방지 예방 차원으로 방역 활동을 하게 되었다”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고 확진 발생 방지를 위해 여러 단체에서도 행정을 도와 지역 방역 활동을 적극 참여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청양=김종성 기자 kjs360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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