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신규 분야에서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로 큰 주목을 받았던 일군 스위트클래스 강경이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에 돌입했다.

이 아파트는 10년 전세가 가능한 장기 민간임대아파로, 최대 10년까지 전세로 살아보고 이후에는 분양전환이 된다. 이 때 임차인은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주택수, 소득수준, 거주지 제한 등의 자격 조건도 없다.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원하는 동, 층 등을 선택하기 위해 수요자들의 발 빠른 선점이 요구될 전망이다.

또한 일군 스위트클래스 강경은 전매 제한이 없어 부동산 거래에 있어 제약이 없으며, 임대인의 동의 시 전대가 가능하여 재테크 목적도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자금 부담도 줄였다. 

여기에 종합소득세, 재산세 등의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세금부담이 전혀 없다.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 반환 걱정이 없어 안전한 전세 아파트이다.

전세금 인상폭 제한으로 전세가 상승 걱정도 줄였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험도 가입돼 있어 안정성도 높다. 

상황이 이렇자 지난 8일 실시한 청약에서 개시 30분만에 전 타입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이후 정당계약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지는 일군토건이 충남 논산시 강경읍 동흥리에 공급하며, 지하 1층, 지상 16~20층, 5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4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단지는 교통 입지와 생활 여건을 가지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 강경역이 위치해 있어 충청도와 전라도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으며, KTX 논산역을 통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강경초, 강경여중, 강경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한 논산 최초로 브랜드 학원인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 입점 예정이며 특히 입주민 자녀는 2년간 학비를 조건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근에는 강경천, 논산천, 옥녀봉공원, 황산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먼저 논산 연무읍 인근에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방위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예정된 해당 사업은 약 15,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강경에 근대역사 문화공간 및 강경포구마을이 조성 돼있어 관광명소로의 발전이 전망된다.

단지의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를 적용해 전 층에서 우수한 통풍과 일조권을 갖췄다.

또 4베이(4BAY) 등의 특화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최고 20층 높이에서 누릴 수 있는 탁 트인 전망도 강점이다. 

단지 내에는 논산 내에서 최초로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가구 내에 적용된 KT 인공지능 홈 서비스를 통해 AI스피커를 통한 음성제어는 물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집안 시설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실제로 이 단지에서는 ‘SOS위급상황 알림’을 통해 사회 복지사 또는 가족에게 자동으로 연락이 가는 시스템을 포함해 집안 시설 제어, 관리비 조회 등 총 10개의 서비스를 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군 견본주택은 충남 논산시 강경읍 동흥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