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코로나19로 해고된 청년의 생계지원을 위한‘청년희망지원사업’대상자 325명을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간제 ․ 일용근로 ․ 아르바이트 등에서 비자발적으로 퇴직하거나 해고된 청년의 생활안정과 사회진입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로 1월 20일부터 신청일까지 최소 1개월 이상 근무하다 실직된 실업급여를 받지 않는 청년이면 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씩 2개월 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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