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산양삼협회 간담회 개최
거창군, 산양삼협회 간담회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1.11.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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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산림치유센터에서 거창 산양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거창산양삼협회 회원 및 산양삼 재배 임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산양삼을 직접 생산하는 임업인의 의견수렴을 통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당면 현안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난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간담회는 2시간가량의 열린 토론으로 거창 산양삼 가공제품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거창은 최상의 산양삼 재배환경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지정하는 민간채종포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가 지정되어 산양삼 종자 특화를 통한 거창 산양삼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차별성과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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