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탑뉴스 우서연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태림에프웰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채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 체결
▲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 체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활성화할 것을 약속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경제적,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태림에프웰은 취약계층 권리 옹호를 위한 사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협력하게 된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취약계층 권익 증진을 목표로 뜻을 함께하기로 한 ㈜태림에프웰 측에 감사하다”며 “아동권리옹호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업을 적극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협약서를 작성하는 박형준 ㈜태림에프웰 대표이사(왼쪽),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문상록)
▲ 협약서를 작성하는 박형준 ㈜태림에프웰 대표이사(왼쪽),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문상록)

박형준 ㈜태림에프웰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명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계층, 특히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전 사원의 뜻을 모아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산업체험 및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 청소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자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림에프웰은 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아동과 401개의 가정에 270만원 상당의 건강식(갈비탕, 돈까스, 새우 가공식품)을 전달하였고, 지난 2020년 10월에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1,400만원 상당의 건강식(떡갈비)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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