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모사업 추진 역량강화 특강 실시 모습

상주시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이후 균형발전정책 방향 및 국‧도비 확보방안’ 이라는 주제로 2021년 공모사업 추진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상주시는 정부의 공모사업 및 지역지원사업 정책의 이해를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공모과제로 발굴하고, 각 부서 공모사업 추진 담당자의 공모사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2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02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농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총사업비 436억원, 국비 300억원), △행안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32억원, 국‧도비 281억원), △경상북도 지방하천 공모사업(총 300억원, 도비 182억원) 등 대형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현안사업의 추진과 상주시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앞으로 상주시는 공모사업 유치 우수부서 및 우수팀에게는 포상,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에 맞춰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뉴딜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며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가 공모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적극 공모사업에 참여해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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