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찾아가는 상가 공연 ‘마스크 버스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스크 버스킹은 지역 축제를 기반으로 지역 예술인과 지역 상가가 결합해 공연을 펼치고,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안동시민들이 함께 하는 참여형 축제,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 안동의 가치를 시민, 관광객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로 이끌어 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지역 예술인 30명과 까페, 음식점, 주점 등 50여 개의 지역 상가가 결합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시민들을 중심으로 축제가 진행 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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