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씨름의 여왕'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 "수술 불가피"
상태바
홍윤화, '씨름의 여왕'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 "수술 불가피"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8.12 01: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STORY
사진=tvN STORY

[FT스포츠] 개그우먼 홍윤화가 tvN스토리 '씨름의 여왕' 촬영 중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11일 "홍윤화가 어제 '씨름의 여왕' 예능 촬영 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오늘 병원을 방문한 결과,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 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수술 일정을 논의 중이다. 수술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프로그램 일정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앉아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홍윤화씨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홍윤화는 전날 tvN스토리 '씨름의 여왕'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씨름의 여왕은 여성 출연자들의 씨름 대결을 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K-씨름' 비상을 꿈꾸며 샅바를 잡은 여성들의 매치기 한 판 승부기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는 출연자 양정원이 강소연과 씨름 대결을 펼치다가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운동선수 수준의 근육량을 소유한 씨름 꿈나무인 홍윤화는 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홍윤화는 홍윤화는 2006년 SBS '웃찾사'로 데뷔했다. 그는 '코미디빅리그' '이불쓰고 정주행' '뭐든지 프렌즈' '외식하는 날' '순수한 라이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 홍윤화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의 십자인대파열 부상에 관한 공식입장 전문

홍윤화 씨는 어제(10일) 예능 촬영 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오늘(11일) 병원을 방문한 결과,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 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수술 일정을 논의중에 있고, 수술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프로그램 일정도 조정이 불가피 할듯 합니다.

홍윤화 씨가 빠른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저희 소속사에서는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관계자 및 팬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합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