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격투기연맹, 중국서 ‘2020 KMF CHINA CHAMPION TOUR 3’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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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합격투기연맹, 중국서 ‘2020 KMF CHINA CHAMPION TOUR 3’ 개최 예정
  • 이진용
  • 승인 2020.09.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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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4(일)~5(월) 양일간 중국 강소성 남경시 완다 프라자 특설링에서 개최 예정
사진 = KMF 제공
사진 = KMF 제공

 

[파이트타임즈]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회장 최성호)이 중국 진출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이다.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인 대한종합격투기연맹이 오는 10월 4(일)~5(월) 양일간 중국 강소성 남경시 완다 프라자 특설링에서 ‘2020 KMF CHINA CHAMPION TOUR 3’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이 올해들어 벌써 3번째 중국 대회 개최다.

이번 대회에는 KMF 강소성, 산동성, 절강성연맹 소속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저녁 시간에 강자전 9경기씩 2일간 총 18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연맹 관계자는 “ 본 대회는 중국내 각 도시 TOUR 3번째 대회이며 오는 12월에 ‘2020 KMF CHINA CHAMPION TITLE MATCH 대회’도 개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현재 출전 선수 대진 및 대회운영관련 제반사항은 최성호 회장의 지침을 받아 한윤철 중국협력위원장(중국인, 現 KMF 부회장)이 맡고 있다.

본 대회에는 메인 후원사로 주식회사 카드 팩토리(대표 김정호), 농업회사법인 JD BIO(대표 최준영), 주식회사 본네이처(대표 신종권) 등 총 14개의 후원사가 참여한다.

한편 KMF는 1964년 킹투기(태권도, 복싱, 유도, 레슬링 등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절충하여 치고, 차고, 던지고, 꺾고, 조르는 종합 무술로 체계화한 무도)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격투단체다.

현재는 국내 광역시 및 도 단위연맹 15개 지역연맹과 중국내 산동성, 강소성 등 3개성 연맹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14개국에 해외 현지협력위원장을 운영해 국제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국제화된 비영리 체육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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