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토레스.
차량점검 서비스는 이날부터 31일까지 2주간 전국 310여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실시한다.
입고 차량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전 차종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5년·10만Km 무상 보증기간을 바탕으로 ▲ABC(Above and Beyond Care) 서비스 운영 ▲리벰버 서비스(연 2회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ABC 서비스는 신차 출시고객을 대상으로 출고 시점부터 1년 동안 주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이테크 매니저 운영을 통해 차량 상담 및 정비 서비스까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이다.
토레스에 대한 내비게이션 정기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대상은 올해 3월 이전 출고 차량이다. 이후 생산분에는 업데이트가 완료됐다.
최근 논란이 된 토레스의 전조등 눈쌓임 현상은 개선점을 찾아 개발을 완료했다. 테스트 및 인증절차를 거쳐 다가오는 겨울 이전인 오는 4분기에는 모든 고객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