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원혁 기자]  제12회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26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4년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막전이 열렸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대회는 2018년 일본에서 열린 이후 4년 만이다.

대회에 참가한 허은아 의원이 전반전 끝나기 직전 조해진 의원의 패스를 이어 받아 일본의 와카마츠 카네시게 선수와 아이사와 이치로 선수 두명을 제치고 마츠시타 심페이 골키퍼를 향해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