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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종합
  • 입력 2021.09.27 11:41

손자 교육지원 프로그램 ‘조부모 참견시점’ 인터넷 배포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조부모의 역할이 손자녀 양육지원을 넘어 학령기 손자녀 교육지원으로까지 확대되자 교육청이 조부모의 초등학생 손자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제작해 인터넷을 통해 배포한다.

27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 따르면 조부모의 초등학생 손자녀 교육 지원 프로그램‘조부모참견시점’을 9월 하순부터 유투브를 통해 배포한다.

‘조부모참견시점’은 손자녀 양육과 교육을 참된 눈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로, 손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조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학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부모 참견시점’에서는 부모교육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부모의 고민들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총 6편으로 구성됐으며 제1강 역할편‘시대변화에 따른 조부모의 역할’, 제2강 기질편‘손자녀 기질별 맞춤 양육 노하우’, 제3강 습관편‘손자녀 생활습관 지도’로 구성됐다. 

제4강 소통편‘손자녀와의 찰떡 대화의 기술’, 제5강 관계편‘손자녀 교육과 자녀와의 관계’, 제6강 자존감편‘행복한 조부모가 되기 위한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도 포함됐다. 

조희연 교육감은 “손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조부모참견시점’이 많은 학조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주제와 진행 방식으로 학조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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