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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목포스마일센터 개소식 개최

제공=법무부
제공=법무부

[청년투데이=엄도현 기자] 법무부가 5일 전국 16번째 스마일센터인 목포스마일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과 범죄피해자지원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목포스마일센터의 업무개시는 지난 1월 25일에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개소식이 3월 5일로 미뤄졌다.
   
앞서 스마일센터는 살인, 강도, 폭력, 성폭력, 방화 등 강력범죄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입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으로서, 정신보건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 전문가 등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2010년 7월 서울동부스마일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곳의 스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월 기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약 39만 건의 심리치료 지원 및 임시거주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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