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F@B브릿지 조합 등 5개 창업기업, 15여명 소수 참여, 내달 12일부터 매주 진행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배출한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이 후배들의 배움터로 재탄생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앞서 수료한 선배 창업기업의 현장을 찾아 노하우를 배우는 ‘찾아가는 창업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창업아카데미는 수료생이 경영하는 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실무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교육은 15∼20명 내외 소수로 진행한다.

첫 현장교육은 올해 새롭게 창업한 아산시 소재 F@B브릿지 협동조합(이사장 최낙원)으로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

F@B브릿지 협동조합은 커피 유통과 바리스타 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직업 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수료 했던 여러 분들이 지역 곳곳에서 창업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선배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남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실력 있는 후배들을 지속해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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