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관내 중증장애인보호시설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파구 내 중증장애인보호시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한가위를 맞아 관내 장애인보호시설인 마라복지센터 및 마라장애인공동생활 가정에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사랑海천사기금’을 활용,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사랑의 도시락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공단은 본사 이외에도 소속기관이 위치한 전국 13개 지역에서 ‘바다사랑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각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따뜻한 마음과 함께 총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위로금을 전달하며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 사태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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