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8 |
‘19 |
9.3주 |
9.4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106.95 |
75.03 |
53.66 |
59.97 |
11.8↑ |
우 라 늄 |
24.66 |
25.97 |
30.13 |
30.01 |
0.4↓ |
철광석 (중국수입가) |
69.65 |
93.44 |
126.03 |
124.26 |
1.4↓ |
구리(동) |
6.523 |
6,000 |
6,794 |
6,688 |
1.6↓ |
아 연 |
2,922 |
2,546 |
2,488 |
2,424 |
2.6↓ |
니 켈 |
13,122 |
13,936 |
15,054 |
14,415 |
4.2↓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주요 광물가격이 내려갔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철광석은 중국의 조강 생산 규제 및 재고량 증가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124.26 달러로 전주 대비 1.4% 내렸다. 중국 탕산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고로 생산을 30% 가량 감산 규제하면서 철광석 수요가 위축됐고 9월4주차 주요 항구의 재고량도 5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도 파운드당 30.01 달러로 전주대비 0.4% 가격이 떨어졌다.
구리, 니켈, 아연은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미 달러 가치 반등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영국,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의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세로 미 달러 가치가 반등하는 가운데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경기부양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비철금속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유연탄은 콜롬비아 대형광산 장기 파업 가능성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59.97 달러로 전주 대비 11.8% 올랐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콜롬비아 Cerrejon 광산의 노조 파업이 3주간 지속되며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공급 차질 우려에 따른 상승압력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