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10년 뒤 명예의 전당 오르겠다”

한국플랜트서비스(HPS)가 공개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서.
한국플랜트서비스(HPS)가 공개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서.

한국플랜트서비스(HPS)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쌓아온 발전정비 능력을 인정받았다.

HPS는 지난 19일 개최된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020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산업별 심사기준에서 건설업으로 분류된 HPS는 총 8개 범주의 심사항목에 대한 활동을 추진했다.

기업의 비전 재정립, 정보보호 시스템 도입, 고객만족도 설문조사(CSI) 프로세스 정립, 분야별 지식그룹제도 운영 등의 노력 끝에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낸 것이다.

HPS는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제도들은 절차를 더욱 강화해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라며 “신규로 진행하는 개선 활동에 대해서는 기본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PS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발전정비 품질경쟁력 제고, 고객의 신뢰도 향상, 지속적인 품질혁신으로 기업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하며 10년 뒤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