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출 기획관리본부장, ‘천리공선연(千里共嬋娟)’ 강조...“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지난 13일 제주 서귀포시 남제주발전본부 건설현장에서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지난 13일 제주 서귀포시 남제주발전본부 건설현장에서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안전문화 확립과 경영활동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사업소를 돌며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13일 남제주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신인천, 하동, 부산, 안동, 영월, 삼척발전본부를 거치며 전사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사, 예산, 신재생, 해외사업 등 추진사업 전 분야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안전과 청렴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발전소 안전운영을 위한 현장순시 ▲회사·사업소 현안 토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다짐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서정출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천 리 밖에서도 아름다운 달과 함께하자’는 뜻의 천리공선연(千里共嬋娟)을 예로 들며 “비록 우리 회사 발전소가 국내외 멀리 떨어져 있지만 회사의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계속 소통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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