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킴스클럽 PB 오프라이스 라방 준비모습. (사진=
이랜드 킴스클럽 PB 오프라이스 라방 준비모습. (사진=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누적 라이브 방송 횟수가 220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그룹 내 라이브커머스 팀 신설 이후 6개월 만에 정확히 2264회 방송을 진행했다. 이는 하루 평균 12회 꼴이다. 한 회당 평균 60분 정도로 분으로 환산하면 지금까지 135,840분의 방송을 만든 셈이다. 현재 카카오, 네이버, 그립, 소스 라이브 등 라이브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7개에서 방송을 진행 중이며 자체 플랫폼인 이랜드몰에서도 채널을 운영중에 있다.

다양한 콘텐츠의 보유로 ‘샵라방’(매장에서 매니저가 진행하는 방송)과 ‘블라방’(쇼호스트, 인플루언서 등이 출연하는 방송) 등 라이브방송의 유형을 구분해 동시 진행하고 있어 많은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것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방송 이후 고객 반응과 매출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해 상품별로 적중도 높은 채널과 시간대를 파악하고 다음 방송에 적용하고 있다”면서 “의류, 신선식품 등 이랜드리테일이 가진 자체 콘텐츠와 방송을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에 투자해 왔기 때문에 2200회가 넘는 방송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에는 뉴코아 광명점에 ‘라이브방송 전용 스튜디오 매장’을 열고 촬영, 배송, 판매가 연결된 매장을 설계해 라이브 방송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그 즉시 배송을 시작해하는 시스템을 구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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