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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커머스)
(사진제공=카카오커머스)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오는 25일 대한제국 독도 영유권 선포 120주년 기념 ‘독도의 날’을 맞아 기념 에디션을 출시하낟. 이번 판매 수익금은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는 22일 자사가 운영하는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한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역사, 고유 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의 소비에 가치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한 메이커스의 프로젝트는 지난 2월 독립운동가 기획 제품 출시와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 프로젝트 기부, 10월 한글날 기념 에디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 41호를 제정·반포해 독도를 우리나라의 공식 영토로 선포한 역사를 기리고자 독도를 모티브로 한 기획을 준비했으며 '독도의 날' 기획으로 제작·생산되는 제품의 수익금은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독도 에디션은 ▲독도 데일리 맨투맨 ▲ ‘독도의 24시’ 송월 40수 수건 ▲ ‘독도의 4계절’ 하드 범퍼 케이스로 구성됐다.

독도의 날 에디션 제품들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카카오톡 내 ‘메이커스’ 또는 별도의 카카오메이커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역사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환기시키고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독도의 날 기획 제품을 준비했다”며 “향후 청산리대첩 100주년 등 역사와 전통의 소중함을 기릴 수 있는 기획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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