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양신도시 주변 바다에 물고기 떼죽음으로 길게 띠를 이루고 있습니다. 
심한 악취로 산책나온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물고기 사체를 치우는 한편 전문기관에 떼죽음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2일 오전에 발생된 물고기 떼죽음은 오후 늦은 시간까지 미쳐 다 치우지 못해 마산해양누리공원 앞 바닷가를 걷던 시민은 떼로 죽은 물고기를 보며 경악했다. 

인터뷰

이날 해양신도시를 중심으로 2~3㎞가량 바닷가 구간에 15㎝가량 크기의 청어나 정어리로 보입니다.

창원시는 이날 인력을 투입해 물고기 사체를 치우는 작업에 들어갔지만 대형 선박은 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때문에 이 사체를 치우는데만 며칠의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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