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이랜드재단-NC대전유성점 업무 협약
유성구-이랜드재단-NC대전유성점 업무 협약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2.10.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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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위기가정 지원 및 돌봄 공동체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가운데)는 29일 이랜드재단, NC대전유성점과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백제뉴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가운데)는 29일 이랜드재단, NC대전유성점과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백제뉴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9일 이랜드재단, NC대전유성점과 유성구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일상생활 회복 및 자립을 돕고, 가정해체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랜드재단은 협약 체결 후 6개월 동안 위기가정에 5,000만 원 내로 생계, 주거, 치료비를 지원하고, NC대전유성점은 소외계층 50가구에 월 10만 원권 바우처카드를 12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3개 기관은 우리 지역 위기가정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위기가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협력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유성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