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우선, 함께하고 신뢰받는 기업’ 방향 설정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탄소중립 실현 등 추진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ESG 친환경 경영 선포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ESG 친환경 경영 선포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김호민 사장)가 9일 ‘제주에너지공사, ESG 및 친환경 경영 선포식’을 열고 3대 추진방향과 12개 추진과제로 발표했다.

공사는 ‘친환경에너지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제주 에너지 공기업’이라는 ESG 비전에 맞춰 환경우선기업(E), 함께하는 기업(S) 및 신뢰받는 기업(G) 등 3대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 ESG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 △ 안전관리체계 강화 및 이해관계자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 △ 청렴 및 공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SG경영 선언과 아울러 친환경 경영 선언문을 동시 선포하며 추진 동력을 강화했는데 △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기술개발 △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보존 △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투명한 의사결정 △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호민 사장은 “우리 공사는 ‘탄소중립 2050 실현 제주’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ESG 및 친환경 경영 실현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설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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