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외식업소 소스아카데미’ 교육 개강식 개최
경산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외식업소 소스아카데미’ 교육 개강식 개최
  • 박철주
  • 승인 2020.08.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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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외식업주와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소스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이 개최됐다.

경산시는 10일 청년들의 부엌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외식업소 소스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산시 주최, 경북테크노파크 주관, 핀연구소가 시행하는 외식업소 소스아카데미는 8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수업은 김규원 핀연구소 대표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외식 경영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외식 서비스와 위생, 외식업 실전 소스 개발 및 조리 실습 교육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 김영태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주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어 외식업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엇보다 의미 있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아카데미가 진행되는 공간인 청년들의 부엌(창업지원센터)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외식업 준비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메뉴를 자유롭게 실험·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이며 외식업에 관심있는 경북 청년들은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외식업소 소스 아카데미’ 개강식 사진:핀연구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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