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선대위원장 저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로 메시지 삼을 것

(용인=김태현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2일 “경제 위기를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지혜로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총선 각오를 밝혔다.

이상일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은 제가 기자 시절부터 취재도 많이 했고 존경했던 분이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용인에 와주셔서 큰 힘이 된다”면서 “김종인 위원장 취임 이후로 전국 곳곳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실감한다. 우파 보수진영의 결집은 물론 중도층과 무당파가 우리를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도 큰 위기지만, 이후에 닥칠 경제 코로나가 더 문제”라고 반문하면서 “김종인 위원장이 지혜를 내고 있기 때문에 용인에 있는 우리 네명의 후보가 모두 필승하여 21대 국회로 입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의 저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를 들고 와 “선거운동 할 때 메시지로 삼을 것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읽고 있다”며 사인을 받고 격려의 말씀을 들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만큼은 유권자들이 말을 안 해도 스스로 판단하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용인의 네 명의 후보자가 완승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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