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진로탐색활동협력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1-18 14: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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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 해 동안 20회의 진로체험 실시
유원대가 ‘2020년 진로탐색활동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채훈관 총장(왼쪽에서 세번 째)이 18일 영동캠퍼스 총장실에서 표창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유원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2020년 진로탐색활동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18일 영동캠퍼스 총장실에서 영동교육장, 장학사, 진로체험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원대는 2019년 12월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된 이래 2020년 한 해 동안 20회의 진로체험(청산고, 영산중 등 연인원 1744명)을 실시해 교육부가 승인한 3년 실적 12회 기준을 뛰어넘는 성과가 공로로 인정됐다.


진로체험이란 학생이 직업현장을 방문해 직업인과의 대화, 견학 및 체험 등을 진행하는 직업체험과 진로캠프, 진로특강 등 학교 내외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채훈관 총장은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발달 역량과 학습동기를 높이고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유원대가 대학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원대는 2016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첫 선정된 이래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발맞춰 지역 중고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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