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창업 지원 위한 청년친화강소기업 탐방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9-29 09: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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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 선발…기업방문해 현장취재 및 인터뷰 진행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이 ㈜동원아이팜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김포대 제공)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이 ㈜동원아이팜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김포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및 강소기업’을 시행하기 위해 김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에 선발된 김포대 류성환(호텔조리과), 이경일(마케팅경영과) 씨는 “지역 내 기업들을 동기들에게 더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인터뷰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강소기업 중에서 임금, 일 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할 만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지역 내에서 경쟁력 있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취재 및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진 및 영상촬영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알리미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 학생들이 방문한 기업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동원아이팜으로, 1972년 의약품 도매업을 시작으로 현재 1,200여 곳의 약국과 순천향병원, 서울대병원 등 굴지의 종합병원과 의원에 전문 일반 의약품을 판매하는 의약품 전문유통업체다.


㈜동원아이팜(부사장 오기열)은 마지막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력 향상은 기본이지만 실력보다는 인적요소와 올바른 인격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시사 상식 또한 많이 알고 있다면 좋다”고 조언했다.


서포터즈 류성환(호텔조리과), 이경일(마케팅경영과) 씨는 “평소 관심있는 강소기업을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알려줘 좋은 기회로 탐방할 수 있었고, 기업에 대해 배우고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참여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청년친화강소기업 진행 담당자(컨설턴트 이주란)는 “올해도 김포대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우수한기업들을 방문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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