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문섭)은 한국타로교육협회(대표 신수정)와 최근 성인학습자 상담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성인학습자들의 일·학습 병행 등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공동 협력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상호간의 협력 사항 등에 대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타로교육협회는 타로심리상담사 및 타로 강사 등 전문인력 양성과 타로카드에 관한 연구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성인권센터 등과의 협약을 통해 심리치유를 지원하고 있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성인학습자들은 학업 외에 직장생활 및 가정에서의 다중역할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약을 통한 심리상담 지원으로 성인학습자들이 다중역할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유지해 나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를 위한 성인친화형 단과대학이다. 주말수업(토), 온라인 수업, 개인 맞춤형 학습지원, 일·학습 병행 심리지원 등 성인학습자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30세 이상의 성인학습자와 특성화고졸재직자를 대상으로 수능성적 없이 내신과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3일부터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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