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LINC+사업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새활용 면마스크 및 손소독제 추가지원

이효정 | lhj03@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6-03 13: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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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지난 22일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에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새활용(upcycling) 면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만들기 프로그램은 LINC+사업단 직원일동 및 업싸이클 창작기술 협동조합 직원들의 봉사활동과 중원판촉문구의 마스크 필터 후원으로 추진됐다.


완성된 새활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는 충주시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이웃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박준훈 총장은 “앞으로 이러한 지역상생사업을 통해서 지역에 있는 여러 기관들이 상호협력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민들이 같이 협업 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LINC+사업단 전문수 단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서로 힘을 합쳐서 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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