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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일윤 후보,‘신라경제협력공동체’구성 제안

경주, 세계의 천년고도와 품격을 같이하려면, 하나로 통합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일윤 후보는 4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와 공업도시 포항·울산은 하나의 신라였다면서, 경북(TK)과 경남(PK)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하루빨리 3개 도시가 ‘신라경제협력공동체’로 만들어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찬란했든 신라의 역사문화와 공업도시의 위상을 세계의 천년고도와 품격을 같이하게 하고, 공업도시의 위상을 높이자고 가칭, ‘신라경제협력공동체’구성을 제안했다.

 

김일륜 후보는 현재,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이 결성돼 있지만, 경제공동체로 발전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각 도시와 접한 안강ㆍ강동, 감포ㆍ천북 일부는 포항이 생활권이고, 외동ㆍ양남ㆍ내남 일부는 울산생활권이며, 산내면의 경우는, 울산의 가지산과 접하여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하지만, 행정구역이 달라 각 도시가 동반성장 발전전략을 수립하지 않아 경제성장에 한계가 있다면서 생활권역별로 인접 도시와의 동반성장 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일윤 후보는, 외동지역의 산업단지가 민간 위주로 개발되어 산업단지 간 시너지효과의 한계,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공장 등으로 되어 있고, 자연환경을 훼손한다는 문제 등이 있어서 앞으로 전기, 수소차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여러 곳의 산업단지, 개별입지 기업을 하나의 국가산업단지로 묶어 첨단전략산업 단지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안강두류공단이 일반공업지역으로만 결정되어 있고, 아주 좁은 협곡에, 폐기물 공장과 재활용시설물만 입주해 악취, 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못해 안강읍민들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서 두류공단을 친환경공단으로의 조성이 시급하다면서, 100만제곱미터(3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금곡산 자연휴양림, 대규모 친환경축산단지, 안강역사 부지와 그 주변지역을 축산물 가공ㆍ판매를 위한 유통단지를 조성하여 구도심권을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기계천 상수원보호구역 축소, 안계댐 상수원보호구역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설치와 함께 환경정비구역 지정, 안계댐 둘레길 조성계획에 전망대와 짚라인을 설치하는 등 북경주(안강, 강동) 가 포함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호국의 수호신 대왕암 주변에 용궁, 토함산 시유지에 짚라인 산림레포츠의 확충, 서경주지역인 낙동정맥 자연휴양림 조성, 권역별로 각 1개의 농촌ㆍ어촌 산촌 및 귀농어 귀촌 시범마을 조성, 내남(비지)-산내(OK목장) 간 도로개설,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허용 기준의 축소, 고도지구의 완화, 산악스포츠 시설 및 청소년 활동시설 등의 확충을 통한 경주를 문화유산과 함께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힘으로써 경주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는 추가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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