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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시의회, “일본은 독도 망언을 즉각 철회하라!”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 일 외무상 망언 규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은 1월 17일 일본 외무상이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명백한 도발 행위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나영민 부의장은 “독도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속한 대한민국의 섬으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외무상은 2014년 이후 9년째 외교연설을 통해 공개적으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9년째 반복되는 일본 외무상의 억지 주장은 ‘양국의 건전한 협력 관계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나아가 경상북도 도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반인륜적 행위’라며 후안무치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나 부의장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지속해서 독도수호운동에 앞장서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다문화가정의 독도 방문 행사와 함께 진행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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