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병욱 의원, 울릉도에 의정 보고차 입도

<김병욱의원이 25일 오후 농협울릉군지부에서 울릉군의원과 농협지부장 등과 함께 차담을 나누고 있다.>
<김병욱의원이 25일 오후 농협 울릉군지부의 전병택지부장과 축하꽃다발을 품에 안고 독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릉도=권병창 기자] 울릉도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사진 오른쪽)은 25일 의정보고차 울릉도에 입도, 현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오후 김 의원은 먼저 도동항 소재 농협 울릉군지부에서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을 비롯한 전병택농협지부장과 짧은 커피타임을 가졌다.

26일 독도를 다녀올 김병욱 의원은 “지역구민들과 인사를 겸해 의정보고 활동으로 주민들을 만나뵙고 인사를 드릴 겸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욱의원이 25일 오후 도동항의 지역구민을 만나 의정보고서를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2020년 9월, 국회 후반기 대정부질문에서 "코로나19에 태풍까지 겹쳐 생계에 큰 타격을 입은 울릉군 주민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소중한 우리 땅 울릉과 독도를 우리 국민이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접안시설이 조속히 복구돼야 한다."고 강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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