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토마스 모들리 미 해군장관 대행이 항공모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발병 대응과 관련한 비판 속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미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브렛트 코지어 함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승조원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해군의 도움을 요청하는 서한을 언론에 유출하자, 모들리 대행은 코지어 함장의 지휘권을 박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