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은 얼어붙은 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청주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사진=단양군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사진=단양군 제공’ 박창서 기자

군은 지난 25∼26일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활발하기 활동 중인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10명을 초청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웤, 수양개빛터널,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를 이틀에 걸쳐 돌아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관광의 영향력이 큰 여행사를 통해 단양 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주요 관광명소에 이어 마늘 순대와 마늘 만두 등 먹거리 천국으로 입소문난 단양구경시장도 빼놓지 않고 선보였다.

【청주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사진=단양군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사진=단양군 제공’ 박창서 기자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단양의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상품 연계 구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채로운 홍보채널을 활용한 관광 홍보 노력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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