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포럼 대신 비엔날레 학술행사 ‘국제공예콜로키움’에 집중
오는 28일~30일 매일 오후 3시, 세계 공예 담론 형성하는 비엔날레 역할과 위상 주목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진행해온 ‘매마수 문화포럼’의 12번째 행사를 다음 달로 옮겨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신 같은 시기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학술행사 ‘국제공예콜로키움’에 집중할 방침이다. 

청주문화재단은 “현재 코로나19 속에서도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 속에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매마수 문화포럼에 꾸준한 관심으로 함께 해주신 시민들이 이번에는 세계 공예 담론을 형성하고 이끄는 비엔날레의 역할과 위상에 주목해주시길 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마지막 학술행사인 ‘국제공예콜로키움’은 국내외 공예전문가 10인이 온라인 화상 회의방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공생사회’를 주제로 열린다.

오는 28일~30일까지 사흘 간 매일 오후 3시 비엔날레 온라인 본전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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