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차1,2지구 979필지 대상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면장 우동환)은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인차리 마을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가덕면, 지적재조사지구 현장 확인. '사진=가덕면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청주시 가덕면, 지적재조사지구 현장 확인. '사진=가덕면 제공' 박창서 기자

지적재조사 지역은 인차리 일원인 인차1지구와 인차리 일원인 인차2지구로 나뉘며, 총 979필지가 해당된다. 

가덕면 인차리는 지적기준점 측량성과와 현황측량 성과가 매우 불규칙한 지적 불부합 지역으로 지적측량 성과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지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이에 사업지구 위치 및 현황을 파악하고자 현장 조사를 실시했으며, 관련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및 추진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동의서 징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우동환 가덕면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정리하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사업이므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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