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영업 서비스 향상을 위한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청원구 환경위생과(과장 김남희)는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청주시 세탁업 영업자를 대상으로‘2020년 세탁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세탁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위생교육은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하루동안 2회(오전,오후)로 나눠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세탁업 영업자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세탁업 운영의 위생관리와 공중위생관련 법규 해설,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세탁업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기존영업자들은 올해 안에 반드시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미수료 시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청원구 환경위생과 위생교육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영업자들의 위생개념과 자율관리 능력을 함양해 고객중심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들은 추후에 반드시 한국세탁업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교육을 필히 이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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