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일 오송호수공원 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공원 이용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오송호수공원 내 봄을 알리는 벚꽃이 만개함에 따라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등 많은 지역민들이 벚꽃놀이를 위해 호수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코로나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한 공원 이용 자제 및 일방 보행 등 공원 이용 안전 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었다.
국가적 차원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패인이 실시됨에 따라 오송호수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방향 통행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 2m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주의 ▲개인 위생 관리 철저 등 공원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오송읍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바라며 감염 방지를 위한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서 기자
elccid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