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충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기업인 20여명이 포스트코로나 대책회의를 갖고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피켓팅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지난달 10일 오후 충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기업인 20여명이 포스트코로나 대책회의를 갖고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피켓팅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상공회의소는 15일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원주 특허청장, 성일홍 충북도경제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주지식재산센터는 이날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로 현판을 바꿔달고 충북북부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덕 회장은 "충북북부지재센터는 기존에 추진해 왔던 지식재산 서비스와 함께 올해 새롭게 도입된 IP(지식재산)나래 사업을 통해 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지역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를 통해 충북 북부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기반이 구축됐다"며 "충주를 비롯한 충북 북부지역 4개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지식재산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충북지역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충북 북부지식재산센터 출범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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