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민간위원 9명)는 28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충북도 연구용역결과와 시·군 추천 품목 후보리스트 가운데 평가 심의를 거쳐 20개 품목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선정위가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민간위원 9명)는 28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충북도 연구용역결과와 시·군 추천 품목 후보리스트 가운데 평가 심의를 거쳐 20개 품목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선정위가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 발표했다.

충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민간위원 9명)는 28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충북도 연구용역결과와 시·군 추천 품목 후보리스트 가운데 평가 심의를 거쳐 20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품목은 △충북도 농·특산물사이트인 청풍명월장터 쿠폰 △청풍명월 한우 △충북화장품 공동브랜드 등 도 대표 브랜드 상품과 시·군 대표 농·특산물, 공공시설 이용권 등 20개이다.

선정위는 사전에 마련된 분야별 선정기준을 토대로 지역대표성, 품목 경쟁력,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 중 민간에서 제공하는 품목은 도내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14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 답례품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즉시 제공 가능한 품목을 정하고자 계절 농산물, 축제 초대권 등 계절 요인이 들어간 품목은 이번 선정에서 제외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좀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준비해 충북형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금 유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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