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27일 제천 김장모임발 코로나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24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1시께 제천시보건소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충북 264번~274번은 1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최근 사흘간 김장모임으로 감염된 충북 245번·246번·250번 접촉자로 통보받고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접촉한 가족들이 더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조치 시행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