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전두환·노태우 청남대 동상철거 국민행동은 24일 오후 도청 서문앞에서 청남대의 전두환 동상 훼손으로 구속된 A씨(51)의 석방과 동상철거를 요구했다.
5.18 전두환·노태우 청남대 동상철거 국민행동은 24일 오후 도청 서문앞에서 청남대의 전두환 동상 훼손으로 구속된 A씨(51)의 석방과 동상철거를 요구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5.18 전두환·노태우 청남대 동상철거 국민행동은 24일 오후 도청 서문앞에서 청남대의 전두환 동상 훼손으로 구속된 A씨(51)의 석방과 동상철거를 요구했다.

다만 이들은 충북도가 바른 역사기술을 전제로 존치하기로 한 청남대 대통령길의 전두환 동상에 대해 공과가 대등한 역사기술만으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사죄의 의미를 담아 전두환 동상을 눕히거나 앞으로 15도 기울여 설치, 또는 무릎 꿇은 동상을 다시 설치해야 한다는 10여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훼손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상을 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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