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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KBS2‘2TV 생생정보-이PD가 간다’ 충주편 방영 외 (4월22일 종합)

㈜재세능원, 충주 메가폴리스산단에 양극재 생산공장 착공

- 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 내 5년 간 총 6,000억 원 투자, 500명 고용 -

 

(경제기업과 투자유치팀장 김대년, 850-6090)

 

㈜재세능원(대표 바이호우샨)은 21일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충주 대소원면 영평리 774번지 일원)에서 양극재 1단계 공장 신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상열 ㈜재세능원 이사, 박중근 충주시부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구 충북도투자유치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재세능원의 충주공장 착공을 축하하며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재세능원의 중국 본사인 롱바이(Ronbay)는 중국 내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및 전구체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19년에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특히, 자동차용 고효율 양극재인 하이니켈 NCM 분야에서는 중국 내 독보적인 1위의 소재 전문기업이다.

 

또한 전구체 제조회사인 이엠티의 최대 주주이며 이차전지 소재 재생 전문기업 주식회사 TMR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재세능원은 한국에 약 6천억 원을 투자해 114,854.9㎡ 부지에 연간 약 65,000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1기, 2기, 3기로 나눠 단계별로 준공하고 5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이며, 1기 공장은 올해 10월 완공 예정이다.

 

유상열 ㈜재세능원 이사는 “이번 한국공장 신설은 중국과 한국의 자본・기술 결합을 통해 전기자동차용 고효율 양극재(하이니켈 NCM 제품) 분야에 있어 글로벌 선두주자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마켓의 고객 요구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중근 충주시부시장은 “세계적인 트렌드인 친환경 자동차 시장 성장에서, ㈜재세능원이 에너지신산업분야의 핵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풍년농사 기원 올해 ‘첫 모내기’

-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주관, 조생종 품종으로 총 1.6ha 면적 -

(대소원면 산업팀장 김현제. 850-8241)

충주시는 21일 대소원면 영평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첫 모내기는 대소원면 영평리 서강석(34세) 씨 논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박중근 충주시부시장과 안창근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품종의 해담벼와 진광벼이며, 총 1.6ha 면적에 심고 9월 초 수확해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내기 후 드론을 활용한 규산 및 초기제초제 살포 시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박중근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쌀 전업농 임원․읍면동 회장과의 현장간담회를 가지며 농업 발전 방향과 농가의 애로점을 청취했다.

 

직접 모내기에 참여한 박중근 부시장은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병해충 방제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충주지역 벼 재배 예상 면적은 4,548ha로, 주 재배품종은 추청벼와 새일품벼다.

 

 

충주시, 소규모 식당·카페‘안심콜’출입관리 확대

- 소규모 식당·카페 4,009개소 추가 확대, 총 4,970개소 간편 전화 출입관리 -

(정보통신과 정보통신팀장 김선희, 850-5331)

 

충주시는 코로나 기본방역수칙 강화로 인해 업소 방문시 출입자 전원이 명부 작성 의무화가 됨에 따라 소규모 식당·카페까지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공청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중점관리시설(9종) 위주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150㎡ 이상), 목욕업소 등 총 961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최근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전수 명부 작성에 대한 불편을 해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중점관리시설인 소규모 식당·카페 4,009개소에 안심콜 사용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지역 내 모든 식당·카페, 노래방, 유흥시설, 목욕업소 등 총 4,970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화 한통으로 출입관리가 가능한 안심콜 서비스는 출입자가 업소별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의 전화번호와 발신(출입) 시간이 기록되고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되며 방문기록은 역학조사에만 활용된다.

 

서비스 이용은 위생과에서 업소별 지정번호와 홍보물(안내문)을 4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되며, 우편물 수신 이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 19의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시점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로 이용 편익을 높이고 정확한 방문자를 파악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접촉자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콜 서비스 이용 관련 문의는 충주시 위생과(☏850-3483)로 문의하면 된다.

 

KBS2‘2TV 생생정보-이PD가 간다’ 충주편 방영

- 4월 22일(목) 오후 6시 30분 방송... 대림산과 봉수대, 악어봉 지역 명소 소개 -

(홍보담당관 홍보팀장 안봉준, 850-5080)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KBS2 ‘2TV 생생정보 - 이PD가 간다’ 충주편이 4월 22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저녁 시간대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평균 6%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 PD가 간다’는 ‘2TV 생생정보’ 중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은 코너로서 충주편은 순발력과 재치를 겸비한 이 PD가 지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으로 꾸며졌다.

 

KBS2 생생정보 충주편은 김윤후 장군과 충주 백성들이 70일간의 항전 끝에 몽고군을 물리친 곳으로 유명한 대림산과 봉수대 등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의 명소를 소개한다.

 

또한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한국 전통무예 택견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충주가 세계무예의 중심도시임을 부각할 예정이다.

 

아울러 악어봉, 수주팔봉, 무학시장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활기찬 시민들의 삶의 현장도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KBS2 <2TV 생생정보> 충주편애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의 인지도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TV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지역의 주요관광지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도시「충주」조성을 위한 시민포럼 개최

문화도시의 조성 방향성을 제안하다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함재곤, 850-5964)

 

문화도시 ‘충주’ 지정을 위한 시민포럼이 지난 20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추진 TF팀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민포럼은 충주시민로컬싱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TF팀의 추진 경과 보고, 시민 의견 수렴 내용 발표,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도시 추진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 홍익대 김선영 교수의 문화도시 관점에서의 충주 분석 및 향후 방향성 제시, 패널 토의, 자유 시민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문화도시 충주를 향한 시민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패널 토의에는 최내현 충주예총지회장, 이영광 충주예술인협회장, 양재형 문화도시TF팀 등 내부패널 3인과 윤소영 문화관광연구위원, 박민권 전)문체부차관, 구문모 한라대교수 등 외부패널 3인이 참여해 문화도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현장 참여 제한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채팅 참여도 활발히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도시 지정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도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기억키움학교’ 운영

3회 3시간씩, 현실인식훈련, 인지중재프로그램, 인지자극 등 진행 -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장 김금옥, 850-1780)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인 ‘기억키움학교’가 치매환자와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억키움학교는 지역 내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이다.

 

이용대상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등급판정 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지 않는 자)이다.

 

센터는 치매환자 중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기억키움학교는 주 3회, 3시간씩 운영되며 인지중재, 인지자극 프로그램(음악, 공예, 동화구연,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충청북도 지역 특화사업인 치유 농장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대상자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강사진이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하고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수업에 참가하는 인원은 예외 없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되었던 치매 환자들의 활동을 증진시킴으로써 치매의 악화 방지와 보호자에겐 부양 스트레스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억키움학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850-1792~3)로 문의하면 된다.

 

 

도승호 연수동방위협의회장, 육군참모총장 표창

- 제53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 -

(연수동 총무팀장 권태성, 850-2731)

 

제53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충주시 도승호 연수동방위협의회장(만 66세)이 통합방위테세 확립에 기여한 공으로 육군참모총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당초 군부대에 받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종진 연수동대장이 대신 전수했다.

 

도승호 회장은 2019년 연수동 방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예비군 작계훈련 시 위문품 지원과 군부대와 참전용사 위문 등 민관군 통합 방위 협력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도승호 회장은 “지역방위를 위해 큰 역할을 하는 군에 대한 지원은 당연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관군이 힘을 모아 지역 안보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연수동방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